농작물이 병원체의 침입을 받아서 잎, 줄기가 불규칙하게 오그라들어

기형이 되는 병입니다.

매실, 복숭아 등 각종 핵과류에 많이 발생하는 오갈병은

나무의 세력이 허약하면 자주 발생합니다.

오갈병은 기온이 올라갈수록 기승을 부리다가 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되면

나무 껍질 속으로 잠복하고 그 후에 새로 자라는 가지나 잎은 정상으로

성장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나무의 영양 공급에는 차질은 주어서 나무의 성장을

저하시킵니다.

오갈병은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진딧물의 피해와는 상관이 없으며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오갈병이 발병하면 잎이 있는 상태에서 그 병을 방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병든 잎은 몽땅 따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증상이 지속될 시 내년 생육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물 20L 기준, 유기농모두싹 프리미엄 1뚜껑(500배)과

모두싹균 2뚜껑(250배)과 모두싹칼마 반뚜껑(1,000배)을 혼용하여

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살포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