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전 육묘기나 본밭에서 전염되어 2~3월에 발생되며 이 시기 생육 관리가 안 될 경우 4월까지 계속적으로 발생합니다.

기온이 낮고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작별히 주의해야 하며

일조량이 부족하거나 거름기가 모자라 작물의 생육 관리가 불량할 때 많이 발생합니다.

이때 온도 관리 및 웃거름을 주면 생육을 튼튼하게 할 수 있지만 질소질 비료를 과잉 시비할 경우 마늘의 세포 조직이 연약해져 다른 병원균의 가해를 받아 추가적인 병충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균병은 15~28ºC에서 주로 발생하며 그 원인균은 작물별로 다양합니다.

노균병에 감염된 잎은 초기에 옅은 노란색의 얼룩무늬 병반을 보이다가

진전되면 잎 표면에 회색 포자가 생기고 이것이 바람이나 강우에 의해 주변으로 날아가 2차 감염을 일으킵니다.

우선 연작을 피하고 건전한 종자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병든 잎은 난포자가 형성되어 다음 발병의 전염원이 되므로 수확 후 줄기나 잎은 포장에 놔두지 말고 모아서 태워줍니다.

노균병은 저온다습한 조건에서 일조와 영양 부족으로 생육 장해가 발생할 경우 토양에 남아있는 병원균의 가해로 발생하는 병입니다.

노균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재배지 관리가 중요한데 연작을 피하여 농사를 지으면 가장 좋겠지만 부득이 연작을 하셔야 한다면 마늘 예정지에 땅부자 플러스와 모두싹S 입제를 살포하여 연작 장해 예방 및 토양에 기인하는 병해 예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 20L 기준 유기농모두싹 프리미엄 2뚜껑(250배)과

모두싹균 1뚜껑(500배)과 모두싹칼마 반뚜껑(1,000배)을 혼용하여 5일 이내에 2회 비 오듯이 흠뻑 천천히 살포하시고 4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신 후 상황에 따라 한 두 차례 더 반복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