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결구가 시작되는 시기

충분한 수분 공급은 필수입니다.

너무 과할 경우 잎이 물러지고 맛 없는 배추를 수확하게 될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무름병이 와서 김장배추를 뽑아 버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배추 무름병은 초가을 낮 기온이 높은 시기 9~10월 초 결구가 시작될 무렵

가장 많이 발생하며 초기에는 잎자루 아래 줄기부터 발생하여 갈색의 무름 현상이 급속도로 확산돼 모든 잎자루 특히 결구 진행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결구 진행 중인 잎까지 모두 부패시킵니다.

이때 보는 것만으로도 썩고 부패하는 모습이 확연히 보이며 엄청난 악취가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닐멍칭 하실 때 밭이 너무 젖어 있을 때보다는 어느 정도 말라있을 때 멀칭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올해처럼 비 예보가 많을 경우 비 온 뒤 충분히 밭을 말리고 비닐멀칭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을 더위와 비 예보가 많다면 무름병 병원균에 대한 예방 차원 방제가 필요합니다.

배추 무름병은 건조에 약하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도록 밭을 만들고 심는 간격도 넉넉히 심어 통풍이 잘 되게 해줍니다.

유기농모두싹 프리미엄은 이미 감염되어 포기해야 될 배추 뿌리혹병을 87.6%, 배추 무름병을 57.9%의 높은 방제가로 치료 가능하다고 국가기관에 공시 등록된 안전한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입니다.

물 20L 기준, 유기농모두싹 프리미엄 2뚜껑(250배)과

모두싹균 1뚜껑(500배)과 모두싹아미플 반뚜껑(1,000배)과

모두싹칼마 반뚜껑(1,000배)을 혼용하여 5일 이내에 2회 비 오듯이 흠뻑 천천히 살포하시고 4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신 후 상황에 따라 한 두 차례 더 반복하시면 됩니다.